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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판 홍정상인, 내연녀 끼고 토목공사로 뒷돈
지젠예(季建業) 전 난징시장이 현장 지도를 하고 있는 모습. [이미지차이나] 관련기사 올 들어 장관급 14명 낙마 … 암행어사·크로스 체킹 등 안간힘 “난징(南京)의 옛이름이 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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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미운털 박혔는데 환영 받겠나"···2·4대책, 강남선 콧방귀 꼈다
지난해 말 취임 때부터 '신뢰'를 강조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2?4대책으로 시장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까. 지난 4일 ‘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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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, 윤석열 처가 의혹, 공수처 사찰 의혹 등 동시다발 수사
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처가 회사의 경기 양평 공흥지구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30일 오후 경기도 양평군청 압수수색 중 압수물을 옮기고 있다. 연합뉴스 윤석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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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지매입비 2232억 삭감 … 위례신도시 흔들
위례신도시 아파트 분양 수익으로 구시가지 재개발사업을 추진하려뎐 성남시(이재명 시장)의 계획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. 아파트 미분양 사태를 우려한 시의회가 제동을 걸었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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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종시의 체념 “삼성·한화도 떠나고…아파트도 못 짓겠다니 … ”
11일 오전 세종시 건설공사로 파헤쳐진 충남 연기군 남면 송원리 일대를 주민이 둘러보고 있다. 멀리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가 보인다. [세종시=프리랜서 김성태] “대기업들도 가 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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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도 사업장이 분양 ‘효자’ 됐네
[박일한기자] 부산을 주요 사업기반으로 하는 동일이 부산시 부암동 롯데키즈마트 뒤에 짓고 있는 서면 동일파크스위트 자리는 원래 성원건설이 사업을 추진하다 실패한 곳이다. 동일이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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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규선·김희완씨 이달초 수차례 별도 회의 송재빈씨도 끼여있었다
미래도시환경 대표 최규선(崔圭善·42)씨와 송재빈(宋在斌·33)타이거풀스인터내셔널 대표, 김희완(金熙完·45)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 세 사람이 이달 초 崔씨의 서울 강남구 압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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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트 시행업체 부도로 분양피해자 속출-부산
『휑뎅그렁하니 공터로 방치된 아파트부지의 꼴사나운 모습을 언제까지 그냥 둘 겁니까.』 부산시동구좌천2동 좌천지역주택조합아파트부지와 부산시남구광안동 태웅아파트부지를 비롯한 부산지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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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토종 할인점 이마트의 힘
지난 2월1일 오전, ㈜신세계 임원들은 환호성을 질렀다. 신세계가 이날 김포공항 구(舊) 국내선 청사의 상업시설 사업권을 따냈기 때문이다. 국내외 대형 할인점들이 대거 참여한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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競輪사업권 못따 로비 물거품-재일교포 50억엔 뇌물 파문
競輪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지난 89년부터 3년간 회사공금 50억엔을 빼돌려 한국의 정.관계 요인에게 뿌렸다고 폭로,파문을일으키고 있는 나카야마(中山保仁.71.한국명 朴永洙)의 폭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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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소건설사 반발 확산
민간이 학교, 군인 아파트 등 공공시설을 짓고 이를 정부가 장기 임대하는 BTL(Build Transfer Lease) 사업의 운영방식에 대해 상당수 중소 건설업체가 반발하면서 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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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 황금아파트 재건축 사업권 서울 4개 업체로 구성된 제2사업단 결정
대구와 서울 주택건설업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여 온 대구시수성구황금아파트 재건축 사업권은 대림산업.대우.LG건설.현대건설등 서울의 4개 업체로 구성된 제2사업단으로 결정됐다. 재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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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공, 인천 삼산지구 본격 개발
부천 상동지구와 붙어 있는 인천 삼산지구가 본격 개발돼 이르면 2002년 초 1만1천4백여 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. 대한주택공사는 지난 94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삼산지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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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건축·재개발 단지 브랜드 다양해진다
올해 현재까지 서울•수도권의 재개발 재건축 사업장 시공사 선정에서 중대형 업체들이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. 그동안 대형브랜드를 가진 시공능력평가순위액 상위 5위 업체들이 독식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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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건설, 해저터널까지 … “유럽~아시아 대륙연결 자부심”
지난 18일(현지시간) 터키 이스탄불의 보스포루스 해협. 아타튀르크 공항에서 동쪽으로 1시간 정도 달리자 지하 30m 깊이로 파놓은 대형 구덩이가 눈에 들어왔다. SK건설이 유라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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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계열사 지원하다 그룹 허리 ‘두산중공업’ 휘청
두산건설에 10년간 2조원 지원… 수주 가뭄에, 발전시장 전환 대응도 늦어 사진:연합뉴스 “지금 이 상태로는 3개월 안에 그룹이 망할 수도 있습니다.” 1996년 글로벌 컨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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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황운하 고발건 수사 본격화…울산 경찰관 구속기소
울산지방경찰청(왼쪽), 울산지방검찰청 전경. [연합뉴스] 울산지검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의혹을 수사했던 울산 경찰관 A씨(49)을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구속기소 하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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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·수도권 쏠림현상 심한 래미안,이유는?
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 조감도. [중앙포토] 삼성물산 아파트 브랜드인 '삼성 래미안' 단지의 수도권 쏠림현상이 최근 20년간 다른 건설사보다 압도적인 것으로 집계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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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트값 떨어질라…잠실 공사장도 '아이파크' 로고 지우기
서울 송파구 잠실 래미안아이파크아파트 재건축 공사장에는 18일 현장 가림벽에 부착된 ‘HDC’와 ‘IPARK(아이파크)’ 글자가 흰색 대형 테이프로 가려졌다. 광주 신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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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"... '깐부' 맺는 건설사들, 왜
서울시가 관악구 신림1구역에 신속통합기획을 적용해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. 관악구 신림1 재정비촉진구역 일대 모습. 연합뉴스 최근 노후 아파트 리모델링 시장에서 두 개 이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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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 청라지구, 6조원대 건설 붐
건설업체들의 발걸음이 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청라지구로 향하고 있다. 청라지구 중심에 들어서고 사업비가 6조원대로 예상되는 국제업무지구 개발에 내로라하는 업체들이 모두 참여할 것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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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지방에 자율권 주고 도시개발은 시민 주도로”
“지역정책은 지역에 돌려줘야 한다.” 2일 중앙일보 편집국 대회의실에서 중앙일보 경제연구소 주최로 열린 제2차 신국토포럼에 참석한 20명의 전문가들은 ‘우리의 국토정책에서 가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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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국대 부지에 임대단지 들어선다?
‘알토란’같은 서울 한남동 단국대 부지를 어떻게 개발할 지를 놓고 사업권을 갖고 있는 금호건설이 고민 중이다. 애초 금호건설은 단국대 부지를 국내 최고급 주거단지로 만들려했다.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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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트 분양 미수금 담보 ABS 첫 발행
국내에서 처음으로 공사 중인 아파트 분양 미수금을 담보로 한 부동산 유동화증권(ABS)이 발행된다. 이는 건설회사가 아파트사업을 벌이다 돈이 떨어지면 ABS 발행이 허용되는 기관에